포스메가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및 미주 공연

지난 8월 31일 대광동문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가 광림 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렸습니다.

강기성(34회)동문의 지휘로 44명의 합창단원이 「빛으로 세상을 열다 」라는 테마에 맞춰 진행된 공연은 포스메가

 합창단만이 가질수 있는 장중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으로 613석을 꽉 메운 방청객들을 완전히 매료시켰습니다.

외국 성가와 합창 명곡은 물론 한국가곡과 대중가요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공연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간 

중지된 아쉬움도 일거에 떨칠수 있었습니다.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미국 동부지역 순회 공연길에 나선 포스메가 합창단은 9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워싱톤 

및 뉴욕에서 네차례의 미주 공연을 개최하고 우리 교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대광인이 빚어낸 아름다운 선율이 가을밤을 적셨고 오랜만에 듣는 고국의 노래에 교민들 모두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포스메가 남성합창단의 다음 공연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