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광 총동문 탁구대회 개최

10월21일 모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대광총동문탁구대회가 동문들의 큰 관심과 협조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대회는 동문들과 목요탁구교실 회원 및 봉사자들, 응원단 포함 약 12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특별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재학생 탁구 선수들이 같이 해 주었습니다.

총동창회를 비롯하여 각 기수, 동호회, 동문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723만원이었으며 행사후 남은 잔액은 선수들 숙소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탁구회 발전에 공이 많았던 동문들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증정되었으며 채종걸(32회) 탁구회장의 개회사와 조순묵(28회) 교장선생님과 박창영(26회) 동창회 사무국장의 축사후 김주명(26회) 동문께서 선수선서를 함으로서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6시간에 걸친 열띤 각축전 속에 단체전 우승은 37회가 차지했고 32회,37회 연합팀이 준우승, 26회와 30회,50회 연합팀이 3위에 올랐습니다.

개인전은 30회 권혁민 동문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은메달은 36회 박한서 동문이, 동메달은 26회 정복남, 37회 김태현 동문이 차지했습니다.

탁구를 사랑하는 우리 동문들이야말로 대한민국 탁구의 든든한 대들보가 아닐수 없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미래를 짊어질 모교 후배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해 주시고 우리 탁구회에 많은 성원과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