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고 재학생 한병찬 선수 쇼트트랙 금메달 획득

쇼트트랙 유망주 한병찬 선수(대광고 3학년)가 국제 무대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주니어 대표 선수인 한병찬군은 지난 12월 2일과 3일 네덜란드 레이와르던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남자 1000m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또한 같이 출전한 다른 대표 선수들도 크게 활약하여, 유수민(이목중)이 여자 500m와 여자 1500m, 임종언(노원고)이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500m는 신동민(반포고)이 우승했습니다.

그동안 쇼트트랙의 불모지였던 모교에서 이렇게 훌륭한 선수가 나왔다는 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동문들 모두 자랑스러운 대광인 한병찬 선수를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