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주년 4.19 기념식 개최

제65주년 4.19 기념식 개최

4월16일 오전 11시 4.19 민주 혁명 65주년 기념식이 한경직 기념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날의 주역이신 13회,14회 선배님들(24명)과 조순묵 교장선생님 및 교직원,

김의광 대광발전재단 이사장님과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해 주셨으며 재학생 후배님들 모두가 함께 했습니다.

임성경 목사님의 기념설교후 4.19장학생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4.19장학재단이 지원한 3학년 박현빈 학생회장과 13회 동기회에서 지원한 2학년 나윤성 학생회 부회장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주어졌습니다.

시상자로 나오신 김원필(13회) 선배님은 미국 워싱톤에서 오신 분입니다.

이어 동창회에서 특별히 제작한 4.19동영상 「끝나지 않은 울림」이 상영되면서 참석자 모두는 숙연해 졌으며, 김영기(14회) 선배님께서 들려주신 4.19당일 회고담은 묵직한 울림으로 남을수 있었습니다.

기념식후 순국동산으로 자리를 옮겨 4.19영령들을 위한 헌화식을 거행했습니다.

애국선열및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묵념후 참석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4월 혁명 희생자들에게 헌화하였습니다.

조순묵(28회) 교장 선생님의 기념사후 박강남 선배님께서 감사의 인사말을 해주셨으며, 다같이 4.19의 노래를 부르며 그날의 의의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정말 뜻깊은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