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고등학교 탁구 전국대회 제패

지난 6월5일부터 6월9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 중·고 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우리 대광고등학교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대광고는 4강전에서 작년 대회 우승팀 두호고를 꺾고 결승에 오른후 오랜 라이벌 대전동산고등학교를 만나  풀-매치접전 끝에 4대 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동산고는 61회 대회 우승팀입니다.) 

4강전과 결승전에서 대를 이은 디펜딩 챔피언 팀들을 연파한 값진 우승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최지욱(3학년)군은 현재 청소년대표로서 차세대에이스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한국탁구의 유망주입니다.

작년부터 출전 종목 모두에서 두드러지는 성적을 내고 있는 한국 남자 청소년탁구 최강자이기도 합니다.

한편 대광중학교도 중등부 단체전 3위와 개인전 2위를 차지하는등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준 대광 중.고등학교 탁구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