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APEC 문화축전행사 총감독에 이도훈(33회) 동문 위촉

경상북도가 지난 2월 7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 문화축전 행사의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이도훈 총감독은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정상 만찬 공연을 맡으며 문화공연을 총괄 기획하였고, 구미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총감독 및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제작단장 등을 맡아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습니다.

이도훈 동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5韓 체험 문화 프로그램, 신라 역사 문화 소재 기반 뮤지컬 상설공연, 드론아트쇼 등, 미술관과 협력한 전시 프로그램, 국립예술단체의 브랜드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세계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국내외 대형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국문화의 위상을 높인 수준 높은 예술성과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라며 행사의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습니다.

세계적인 큰 행사를 맡게된 이도훈 동문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동문들 모두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